아무리 이념 문제라지만.

단순한 기념일 이라지만.

그래도 오늘이 어떤 날인데 한가롭게 이런거나 올리고 있고...
Posted by 병아리


꽤 오래된 영화.

소피 마르소가 돋보이는 영화.


모든 남자는 거짓말쟁이고 말이 많고 일관성이 없다.
비겁하고 자존심이 강하며 위선적이고 자기중심적이다.
모든 여자는 이기심이 많고 타락했고 가식적이다.
그러나 세상엔 신성한 것이 딱 하나 있다.
모자라고 서로 다투는 두 남녀의 결합이다.
웃지 말고 사랑하라.

Posted by 병아리

영국의 내무부장관(여)이 집에서 성인물을 보았는데 이 사실이 국회에서 지원해주는 TV시청료를 신청했다가 밝혀졌답니다.
 
근데 놀랍게도 그 장관의 사진이 대문짝만하게 신문에 났군요.
 
물론 이 내무부장관은 직책을 수행하는데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다.
 
다만, 부당하게 요구한 부분만 거절당한것이죠.
 
우리나라라면 어떨까요 ?
 
국회의원이 집에서 성인물을 본 사실이 드러나면 자질이 어떻네 당장 사퇴해야 하느네 하겠죠.
 
알권리.
 
그 알권리라는 것은 말이죠...
 
그것을 받아들일수 있는 국민의 수준이 충분할때 의미를 갖습니다.
 
알권리를 무기삼아 약자를 괴롭히고 더욱 힘들게 함은 물론 그사실을 알게되는 국민들의 질타가 더 무섭게 비난으로 바뀌는 나라에서는 함부로 알권리를 주장하는게 아닙니다.

// 출처 : http://www.ittrend.co.kr/board/board/freeboard_read.html?board_code=freeboard_tb&num=7067&page=1&list_num=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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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병아리
요즘 보는 책.

기록해 둘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글귀.

누구나 유기불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잘 극복하지만, 완벽하게 없애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이성이 다가오는 것이 설레면서도 불안합니다. 이런 불안을 이기고 참된 사랑을 나누는 과정에서 섹스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성과의 잠자리는 관계를 비밀스럽게 해줍니다. 비밀이 생기면 더 가까워집니다. 금지된 일을 함께하는 것은 그만큼 서로를 신뢰하는 징표이기 때문에 섹스는 서로를 더 믿게 해주기도 합니다. 또 잠자리 동안에 상대에 대한 집중, 배려, 쾌락 등은 상대를 더 이해하고 함께 있고 싶게 합니다.
문제는 우리가 '사랑에 빠지는 것'과 '사랑을 하는 것'을 구별하지 못하는 데 있습니다. 사랑에 빠지는 것은 감정의 문제입니다. 감정으로 이루어진 사랑은 뜨겁고 쾌락적입니다. 누구나 사랑에 빠지는 것이 너무나 좋습니다.
하지만 뜨거운 사랑은 결국 차갑게 식게 마련입니다. 뜨겁게 사랑해서 결혼을 하지만, 신혼이 끝나자마자 또는 한 해 두 해가 지나면 남남이 되는 것을 너무나 흔히 보았습니다. 우리에게는 '사랑을 하는 것' 또는 '사랑을 함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랑에 빠지면 사랑밖에 보이지 않지만, 사랑을 하면 그 사람이 보입니다. 사랑에 빠지면 일방적이 되지만, 사랑을 하면 상대를 존중하게 됩니다. 사랑에 빠지면 때로는 이성의 의지가 마비되지만, 사랑을 하면 우리의 이성은 사랑을 향해 진군합니다.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것과 수영을 하러 물속으로 다이빙하는 것은 다릅니다.
사랑과 이별은 바늘과 실입니다. 사랑에 빠져 아무것도 안 보이던 사람들은 이별이라는 현실과 마주치면 부정하려 들거나 공포로 덜덜 떨게 됩니다. 하지만 사랑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그 두려움을 함께 이겨나갈 수 있는 지혜과 힘을 찾으려 합니다. 이별의 두려움마저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아 최선을 다합니다. 현실을 직시하기 때문입니다. 상대의 단점을 인정하고, 그 단점을 함께 이겨나가지 않으면 사랑을 나눌 수 없습니다. 물론 단점을 묻어두고 살 수도 있지만, 그 또한 사랑을 한다면 책임져야 할 부분입니다.

- 김진세(정신과 전문의) 지음, 나를 위한 달콤한 위로, 심리학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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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병아리

품격있게 화 내는법

좀 개념글 인듯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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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병아리

발행...?

일상 2008. 1. 29. 09:29
보아하니 공개적인 곳에 내 포스트를 올리는 거 같은데 괜찮은 기능같다.

내가 고민했던 것이라면 나와 비슷한 수준의 다른 사람도 한번쯤은 고민해 본 것일테니 공개하면 괜찮을 것 같은 정보는 발행해주는 것이 나를 위해서도, 남을 위해서도 좋을듯...

그나저나 나는 비공개글은 안쓰는데 왜 default가 비공개인거지...

하긴 생각해보면 그게 유저의 실수를 줄여줄 수 있을거 같다.

공개가 비공개가 되는건 상관없지만, 비공개가 공개가 되면 안될테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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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병아리

project 수정

일상 2007. 12. 5. 15:09
코딩탭에 있던 넘들을 대폭 수정했다.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과 수정사항 등도 조금 생각해놓았다.

앞으로는 버전 관리도 좀 하면서 log같은 걸 같이 작성해 놓아야겠다.

발견된 버그, 고칠 것, 고친 것. 추가된 기능, 추가할 기능 등을 써 놓으면 좋을 거 같다.

귀차니즘땜시 아예 손을 안대게 되면 어떡하지;;

이 블로그를 http://www.kipple.pe.kr/ 같이 만들어 보는게 희망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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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병아리
음 전문적인 후기는 적을 생각없고(내가 그렇게 professional한것도 아니고.ㅎ)

그냥 좋았다.

헐리웃 블록버스터를 좋아하는 편인 나에겐 괜찮은 액션이었다.

마지막은 반전이라 할만큼 어의가 없고 황당했지만

중간이 좋아서 커버할 수 있....(을것이다...-_- 그만큼 어의가...;;)

흠. 뭐 나만 그랬나?ㅋ

게다가!!

OST가 What I've Done이었다!!

이 곡이 뭐 그렇게 중요하냐고?

이거 우리 공연곡이었어~ 왜이려셔!ㅋㅋㅋ

Linkin Park 신보였는데 양빌리가 하자케서 했는데 극장에서 이 노랠 듣게 될줄이야.ㅎㅎ

OST가 맘에 들어서 더 좋았던거 같다.

(실은 내가 영화를 잘 안봐서 OST에 대해 별로 아는게 없다. 그래서 아는 OST가 나오면 더 좋아라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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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병아리
내년부터 호적 아닌 `1인 가족부' 쓴다

흠...

시험기간이니 자세한 생각은 적지 못하겠지만

나는 댓글에 있는 극단적 안티는 아니지만

글쎄...


내가 남성우월주의에 빠져있는 걸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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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병아리

성시경...

일상 2007. 6. 1. 05:05
내가 그를 만난건 중학교때 쯤으로 기억한다.

뭐 실제로 만난건 아니고

음악으로 만났다고...=_=;;

처음 산 엠피였기에 더더욱 그의 목소리와 음악이 좋았던 거 같다.

그때 당시는 엠피의 용량이 그리 크지 않았기 때문에(1그램 보면 조낸 신기한거다ㄳ)

앨범 하나를 넣고 다니는건 그 사람의 팬이 아닌 이상 상상하기 힘들었다.

다들 유행하는 타이틀 곡 정도를 넣고 다녔었지...

그러한 분위기 속에서 나는 그의 앨범 하나를 몽땅 넣어서 다녔던 기억이 난다.

웬지 모를 흡입력있는 목소리와 가사가 좋았고, 리듬도 나에게 맞는 듯 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오면서 조금씩 멀어지기 시작했고,

다른 가수들의 노래에 의해 내 기억속에서 지워지기 시작했다-_-;;

마침내 대학을 들어가고 나서는 밴드로 인해 내가 락쪽에 많이 치중해야 했고,

그로 인해 거의 잊혀지게 되었다.



그러던 중 오늘 그 사람의 미니홈피에서 그의 노래를 들었다.

아! 정말 오랜만이었다. 그 목소리!

그전부터 희재를 듣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다시 찾았다. 그의 목소리에만 있는 그만의 매력을....

시험이 끝나고 다음 프로젝트인 태그에디터가 완성되면 전부 수정해서 모조리 들어줄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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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병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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