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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7.06.01 성시경... 1
거리에서

네가 없는 거리에는 내가 할 일이 없어서

마냥 걷다 걷다 보면 추억을 가끔 마주치지

떠오르는 너의 모습 내 살아나는 그리움 한 번에

참 잊기 힘든 사람이란 걸 또 한번 느껴지는 하루


어디 쯤에 머무는지 또 어떻게 살아가는지

걷다 보면 누가 말해줄 것 같아

이 거리가 익숙했던 우리 발걸음이 나란했던

그리운 날들 오늘 밤 나를 찾아온다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텅 빈 거리 어느새 수많은 네 모습만 가득해


막다른 길 다다라서 낯익은 벽 기대보면

가로등 속 환희 비춰지는 고백하는 네가 보여

떠오르는 그때 모습 내 살아나는 설레임 한번에

참 잊기 힘든 순간이란 걸 또 느껴지는 하루


아직 나를 생각할지 또 그녀도 나를 찾을지

걷다 보면 누가 말해줄 것 같아

이 거리가 익숙했던 우리 발걸음이 나란했던

그리운 날들 오늘 밤 나를 찾아온다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텅 빈 거리 어느새 수 많은 네 모습만 가득해


꿈꾸는 내 가슴이 밤하늘에 외쳐본다

이 거리는 널 기다린다고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텅 빈 거리 어느새 수 많은 네 모습만 가득해
Posted by 병아리

성시경...

일상 2007. 6. 1. 05:05
내가 그를 만난건 중학교때 쯤으로 기억한다.

뭐 실제로 만난건 아니고

음악으로 만났다고...=_=;;

처음 산 엠피였기에 더더욱 그의 목소리와 음악이 좋았던 거 같다.

그때 당시는 엠피의 용량이 그리 크지 않았기 때문에(1그램 보면 조낸 신기한거다ㄳ)

앨범 하나를 넣고 다니는건 그 사람의 팬이 아닌 이상 상상하기 힘들었다.

다들 유행하는 타이틀 곡 정도를 넣고 다녔었지...

그러한 분위기 속에서 나는 그의 앨범 하나를 몽땅 넣어서 다녔던 기억이 난다.

웬지 모를 흡입력있는 목소리와 가사가 좋았고, 리듬도 나에게 맞는 듯 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오면서 조금씩 멀어지기 시작했고,

다른 가수들의 노래에 의해 내 기억속에서 지워지기 시작했다-_-;;

마침내 대학을 들어가고 나서는 밴드로 인해 내가 락쪽에 많이 치중해야 했고,

그로 인해 거의 잊혀지게 되었다.



그러던 중 오늘 그 사람의 미니홈피에서 그의 노래를 들었다.

아! 정말 오랜만이었다. 그 목소리!

그전부터 희재를 듣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다시 찾았다. 그의 목소리에만 있는 그만의 매력을....

시험이 끝나고 다음 프로젝트인 태그에디터가 완성되면 전부 수정해서 모조리 들어줄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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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병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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